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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곳곳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기부 바람
성동구, 곳곳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기부 바람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3.0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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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축구협회가 코로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동구 축구협회가 코로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축구협회(회장 김석중)가 성금을 전해 온 데 이어 행당제1동, 홍원스튜디오, 자원봉사캠프, 이웃사랑후원회,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성동구 축구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구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석중 성동구 축구협회 회장은 “축구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당제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지난 2월 초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기부릴레이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행당1동 자원봉사캠프의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명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어 홍원스튜디오에서도 같은 날 백미 10kg 150포를 후원했으며 이 역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모두 전달하였다.

홍원스튜디오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당1동 이웃사랑후원회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과 무지개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 200가구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든든 한 끼 누리소’ 에서도 행당제1동 동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릴레이도 진행됐다.

행당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행어린이집에서도 물품 기부에 동참했고 익명의 기부자는 벌써 두 번째 주민센터 입구 계단에 남몰래 백미와 김치를 놓고 가는 등 그 열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회장 한선옥)는 2021년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 장학금 지원 관련 심의회를 통해 지원대상자 17명을 선정하기도 했다.

선정자는 대학입학예정자 2명(100만원), 고등학생 2명 (각 50만 원), 중학생 7명(각 50만 원), 초등학생 6명(각 30만 원) 등으로 총 83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편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는 2007년 10월 31일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총 98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왕십리도선동에서는 지난 달 24일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온택트 건강기원 만남과 비대면 부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고 자주 만나지 못한 이웃들 간의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청계벽산아파트 주민 500세대에는 올해의 액운을 물리쳐 줄 부럼과 양말 1켤레를 문고리에 걸어놓는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주민과 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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