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수아트홀이 오는 4월 1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개관한 성수아트홀은 서울 교통의 중심인 성동구 뚝섬역 6번 출구에 위치해 35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예술단체 및 개인, 공연예술을 시행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7월~12월) 기간 대관할 수 있다.

다만 성수아트홀 기획 공연, 무대안전점검 일정 등은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단체) 또는 신분증 사본(개인) 1부를 함께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의는 대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과정을 거치며 결과는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대관 진행 시 셋업 및 리허설, 주말 및 법정 공휴일 대관료에 대한 사항 및 세부 운영 규칙은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공연시설 대관 규정’을 따르며, 장기대관(12일 이상) 승인 시 총 대관료의 10%가 할인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성동구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 입장객 수 제한 등 운영 방안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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