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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상공회, 허범무 회장 연임... “감투가 아닌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동구상공회, 허범무 회장 연임... “감투가 아닌 봉사하는 사람으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16 09: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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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제위원장으로도 선출... 상공회 위상 높아져
성동구 유수 업체들과 연계 발전 도모... 봉사활동 지속
8대 회장으로 추대된 허범무 성동상공회 회장
8대 회장으로 추대된 허범무 성동상공회 회장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상공회가 제8대 회장으로 허범무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허 회장은 지난 3년 성동상공회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성동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년 주민들을 위한 쌀 릴레이 지원,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지역 봉사활동을 기업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성동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서울시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 내 최대 경제 단체다.

허 회장은 지난 2018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3년간 발전을 도모해 왔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대기업에서 다양한 지식과 실전 경험을 갖고 있는 전ㆍ현직 CEO와 경영진들의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하는 ‘경영자문단’을 운영하며 기업애로 지원에 적극 나섰다

또한 세무ㆍ회계부터 인사ㆍ노무, 무역, 창업ㆍ자금까지 각 분야 해당 전문가가 상주하며 무료로 경영활동을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기업체간 상생 발전을 위해 맞춤식 세미나와 감담회 등을 개최해 각 기업의 지식와 정보교류의 기회로 만드는 한편 성공경영 모범 사례 등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8년 3610개이던 회원사는 매년 늘어나 2020년 3873개 업체로 증가했다.

더구나 허 회장은 올해 서울시 전체 경제위원장으로도 선출되기도 해 8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3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를 마친후 임원들 단체사진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를 마친후 임원들 단체사진

상공회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시 25개 상공회 회장들의 모임에서 서울시 경제정책의 최고 자문을 할 수 있는 위원장으로 성동구 상공회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강조했다.

허범무 회장은 “제가 3년전 이 자리에서 우려반, 기대반으로 시작해서 나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3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감투가 아닌 봉사하는 한 사람으로 상공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성동구가 지역 상생사업에 있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 자리에 계산 상공인들이다.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도 구도 역량을 총 집결해서 경기부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 모습
2021년도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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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 2021-03-16 16:38:55
허범무 회장님~
연임을 축하합니다.
성동구는 허 회장님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성동구 상공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