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4가동에서는 자율방재단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4인1조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해빙기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상의 보도, 핸드레일, 교통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지역 내 급경사지, 석축․담장 등의 파손, 누수 등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각 개선 조치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보도 블록 및 침하(5건), 이면도로 아스팔트 파손(4건) 등은 관리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 안전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성동구 알리미를 홍보하여 안전 점검과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및 빠른 상황 대처를 가능하도록 했다.
김용중 금호4가동장은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단원 및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해빙기 보도 집중 점검 등 수시 안전 점검으로 구민 안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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