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지난 23일 성동구청에 설치된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날 방문은 오는 4월1일부터 서울시 첫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매뉴얼과 시설물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의원들은 접수에서부터 대상자 확인, 투약, 모니터링, 이상 반응자 응급처치 등 단계별 매뉴얼을 세밀히 확인하고 사전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성수 의장은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만전을 다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접종대상자는 만75세 이상인 어르신들로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들께서는 저희를 믿고 안심하고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구도 원활한 운영으로 최대한 많은 구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5월부터는 65세 이상 구민, 7월부터는 모든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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