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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와 전략을 한번에’... 성동구, 온ㆍ오프라인 ‘백년대계’ 시작
‘입시정보와 전략을 한번에’... 성동구, 온ㆍ오프라인 ‘백년대계’ 시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07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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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부모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 강연 모습
성동구 학부모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 강연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입시진학상담센터가 4월부터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정보와 전략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백년대계’를 시작한다.

올해 백년대계는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강연 중심 교육으로 교육 접근환경을 적극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백년대계’는 개정된 입시전형에 따라 변화하는 2022학년도 주요 대입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2 대학 입시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입시제도의 흐름을 파악해 ▲교과성적 관리 전략 ▲수시 전형 이해 ▲전략적인 입시 준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을 신청하는 모든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 책자와 각 대학별 입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7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약 2시간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는 이외에도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1대 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현재 학업위치를 진단하고, 진학 목표대학에 대한 개인별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수시·정시 대입일정에 맞추어,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첨삭 가이드, 전공 적합성을 높이는 항목별 포인트 분석, 면접 집중캠프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학부모 진학교육 백년대계의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백년대계’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사교육 부담과 더불어 정확한 입시정보를 파악할 수 없었던 학부모에게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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