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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에 응급호출까지'... 성동구, 찾동 복지플래너 ‘LTE 스마트폰’ 지원
'GPS에 응급호출까지'... 성동구, 찾동 복지플래너 ‘LTE 스마트폰’ 지원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4.13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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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안전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LTE 무전기능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원하였다
성동구는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안전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LTE 무전기능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원하였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복지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LTE 무전기능이 탑재된 공용 스마트 폰을 구비했다.

해당 스마트폰은 GPS 기능에 응급 호출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찾동 복지플래너가 가정 방문이나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고 복지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하였던 안전용품 스마트워치는 화면이 작아 터치 범위가 좁고 사용방법이 복잡하여 위기상황 시 신속 대처가 어려웠다.

또한 통화 기능이 스피커 폰으로 한정되어 상담 시 개인정보 노출의 우려가 있고, 통화가 불편해 방문 담당자의 개인 휴대폰 사용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새롭게 구비한 공용 휴대폰은 일반 스마트 폰 기능에 무전 기능이 있어 터치 한 번으로 본부와 바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위기 현장을 수신자가 실시간 녹취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위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특히 GPS위치 관제 서비스, 응급 호출기능도 있어 안전성 확보 및 스마트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찾동 복지플래너는 지역 내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내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동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안전해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틈새 없는 돌봄으로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복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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