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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1365 자원봉사자와 주차장 벽화 사업 추진
성동공단, 1365 자원봉사자와 주차장 벽화 사업 추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4.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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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자원봉사자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거주자우선주차장 벽화 그리기에 나서고 있다
1365 자원봉사자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거주자우선주차장 벽화 그리기에 나서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행당동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안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조성을 위해 주차 구획 주변 삭막한 담벼락에 그림을 입혀 친근하고 밝은 공간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1365봉사자와 인근 어린이집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기관·단체의 참여로 진행됐다.

주차 구획 주변은 성동구 명소인 응봉산 개나리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직접 쓴 메시지 등을 채워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행사에 참여한 1365 자원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면서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밝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하반기에도 1365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주사시설 홈페이지 채널톡이나 주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플러스친구 ‘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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