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동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자녀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동구체육회는 관내 소외계층 자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과 후 체육활동 지원과 상호교류 협력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공단은 방과 후 강좌 개설을 비롯해 체육대회, 야외체험활동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여자 모집, 성동구체육회는 전문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체육활동의 기회가 제공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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