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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5~6월 안전하게 공연 관람해요”
성동문화재단 “5~6월 안전하게 공연 관람해요”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5.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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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아트홀이 5, 6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수아트홀이 5, 6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5월과 6월 구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성수아트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위치한 ‘성수아트홀’은 35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한 여유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성수아트홀이 있는 성수문화복지회관 입구에서부터 공연장 로비, 공연이 끝난 시점까지 관객과 관객, 관객과 공연장 관계자간의 접촉을 최소화 했다.

또한 관람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수문화복지회관’은 문화·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시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공간이기에 비접촉식 발열 체크와 QR 코드·안심콜 서비스를 활용하여 출입명부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 공연 티켓을 배부 받고 대기하는 공간인 2층 공연장 로비에서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언제든 누구나 사용 가능하게 하고, 공연장 출입 전 자가문진표를 작성해 제출 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공연장은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한 칸 띄어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객석 소독을 진행하여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 관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공연 및 공연장 내 관계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연장에서 관람객과의 만남이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성수아트홀에서는 5, 6월 위와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공연을 준비중이다.

먼저 5월은 기획공연 <세계 & 세 개 연극제> ‘이카이노 바이크’와 ‘봄우레 치는 날 붉은 꽃은 피고’가 준비되어 있다.

위대한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톡톡(TLAK TALK) 클래식 - 위대한 작곡가Ⅱ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만나볼 수 있다.

6월에는 신진연출가들의 발전 가능성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지원·제공하는 ‘제8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의 4개 작품이 성수아트홀에 오를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마음을 성수아트홀에서 문화예술로 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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