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 50플러스 세대들의 ‘일ㆍ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성동구 50플러스 세대의 특징과 지원 정책 수요, 지원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도 이어질 예정으로 특히 관심이 모인다.

인생이모작 지원 성동시민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50플러스 세대 일ㆍ활동 지원 정책 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플러스 세대는 만 50세~64세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그러나 사회에 취직하기 어려운 나잇대인 대다 각종 질병과 질환이 찾아올 가능성도 높아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양안나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페스 팀장이 ‘50플러스세대 일ㆍ활동 지원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이형정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센터장이 ‘성동구 50플러스세대 특징과 일ㆍ활동 지원 정책 수요’에 대해 추가 발제한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전체 토론과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다만 이번 세미나는 거리두기 관계로 주최측 외에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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