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성동구청(문화체육과), 굿네이버스(서울성동지부)와 함께 구민의 심리적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랜선체육관’ 운동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하는 랜선체육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스트레스 해소 호흡법,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법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제작, 홍보, 심리전문가 자문 등 민‧관이 협력해 제작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콘테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건강, 안전, 문화, 가족을 테마로 총 5가지의 콘텐츠가 제공 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검색 후 구독하거나, 공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장기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심신이 지친 요즘 민‧관이 협력해 만든 운동 콘텐츠가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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