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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역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개시
성동구, 성수역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개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6.0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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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성수역 인근에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복지에 나섰다.

기존 송파구에 위치한 성동, 광진, 송파, 강동 지역을 관할한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성동, 광진 권역이 분리·신설된 것이다.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서비스,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발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복지 상담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동부여성새일센터, 성동주거복지센터 등 다른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업이 많이 몰려 있는 성수동에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를 운영중으로 이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와 함께 전 연령대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는 각각 1,862건, 2,908명의 구인과 구직을 등록하고 753명의 취업을 연계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성동구청 1층 민원실로 이전한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는 성동생활은행 삼성미소금융, 금융복지상담 센터와 나란히 위치해 일자리 상담 뿐 아니라 저소득층 대출, 부채 관리 등 금융서비스 또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이제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 취업지원, 실업급여 등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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