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1동(동장 고옥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감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감자 나눔 행사는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을 위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전달된 감사는 선우상사(대표 김택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로 시작됐다.
선우상사는 성수1가제1동이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지역특산물인 감자 100box(10kg)를 구매·후원했다.
고옥래 성수1가제1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준 선우상사(대표 김택재)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수1가제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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