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소속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는 7월부터 스마트콘텐츠와 IOT실내자전거가 결합된 VR사이클 존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날씨에 상관없이 야외에서 사이클을 타는 듯 한 기분으로 실내에서도 즐거운 운동이 가능해져 벌써부터 호응이 높다.
‘VR사이클’은 실사 기반 비디오 라이딩으로 한국, 프랑스, 미국 등 300개 이상의 유명 비디오 라이딩 코스를 즐길 수가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엔 성동구 유명 라이딩 코스를 추가로 제작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체력향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재미있는 방법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며 “스튜디오 사이클링 강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강사 및 AI트레이너와 1대 1로도 수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린금호교육문화관 VR사이클 존 운영기간 및 자세한 내용은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및 공단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장기천 이사장은 “미세먼지 및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도 야외 라이딩을 느낄 수 있는 VR사이클을 통해 성동구민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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