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워크온 가입하고 천천히 혼자 걸어보세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나 혼자 걷기’ 온라인 챌린지를 시행한다.
‘나 혼자 걷기’ 온라인 캠페인은 성동구 내 걷고 싶은 길을 스스로 선정해 혼자 일일 7000보 이상 걷도록 하는 온라인 챌린지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 목표 누적 걸음수가 7만보에 도달하면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한 뒤 걷고 싶은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있는 요즘 걷고 싶은 길을 혼자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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