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 도서관이 주민협의체와 함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난 6~7월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한 도서를 8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제는 ‘다시, 출발’, ‘다시, 지구’, ‘다시, 삶’이다. 선정도서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이다.
8~9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토론 주제를 논의해 구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8~11월에는 한 책 릴레이, 원화전시, 비대면 체험,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구민 독서문화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성동구립도서관 담당자는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며 다양한 생각을 모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도서관에서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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