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9월17일까지 2021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합격기원 간식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 진행된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2021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만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스타그램(@seongdong_1388) 게시물 내 QR코드로 접속해 수험표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손세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건강검진 및 급식 지원, 동아리 활동(신체활동, 예술 지원 활동, 인문학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자기계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서도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1대 1학습지원 멘토링을 운영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여 지역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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