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원이 오는 9월30일까지 성동구의 근현대(1900~1990년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성동구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수집해 소중한 향토사를 기록 문화로 전승하고 연구․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사진은 온, 오프라인 전시회에 전시되며 성동구 근현대 사진 자료집으로도 발간된다.

참가대상은 성동구의 근현대 관련 옛사진을 소장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옛 성동구 지역의 자연경관 ▲생활상(동네, 골목, 상점, 학교, 농경지 등에서의 생활모습) ▲성동구의 시대상을 반영한 모든 개인 소장 사진 등이다.

응모방법은 오는 9월30일까지(도착분에 한함) 홈페이지(게시판-문화행사 알림)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진을 부착해 우편이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금상 1명(70만원), 은상 2명(50만원), 동상 3명(20만원), 장려 2명(10만원) 등 소정의 시상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은 되지 않았지만 사진집에 실린 출품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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