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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거주자우선주차 새 기준 적용 ‘순환배정’... ‘대상자 87.9% 만족’
성동공단, 거주자우선주차 새 기준 적용 ‘순환배정’... ‘대상자 87.9% 만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2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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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조사 결과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위·수탁 사업으로 관리하는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과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순환배정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운영기준은 고객참여단 의견 수렴 및 조례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개선된 운영기준은 그 동안 다른 기준으로 운영되던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기준을 일원화했다.

또한 주차장 이용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주차장 확보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2005년부터 순환배정을 운영해온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우선순위를 적용해 성동구 거주민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단은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30일 부터 8월 15일까지 순환배정 개선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고객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자 763명으로 ‘배정주기(1년 단위) 개선’에 대한 긍정답변은 87.9%에 달했다.

‘배정 우선순위 도입’에 대한 긍정답변도 86.9%, ‘거주자 및 공영주차 이용기간 일원화’에 대한 긍정답변은 87.2%로 순환배정 개선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외 환경정비, 단속강화, 장애인배려 등 서술형으로 응답한 건의사항 의견에 대해 대책방안을 검토하여 2022년 주차장 운영에 반영 할 계획이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운영개선을 위해 고객 신뢰와 만족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카카오 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 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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