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다락옥수에서는 9월 구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풍성한 문화강좌 ‘문화, 곁으로 오樂다樂’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문화, 곁으로 오樂다樂’은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테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지’는 음악, 영화, 미술 등 예술과 관련된 여행 강좌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주민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200% 활용하기’ 강좌다.
별도의 전문적인 카메라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은 물론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일상생활 혹은 각종 취미 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전했다.
접수는 상시 진행 중이며, 모집인원에 제한은 없다.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방역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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