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지난 14일 이마트에브리데이(김성영 대표)와 함께 추석을 맞아 성수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격려하고 추석인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저소득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 대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7월에도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저소득 100가구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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