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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한국문화 배워요’... 성동구 사근동, 다문화가정 ‘요리 만들기’
‘요리로 한국문화 배워요’... 성동구 사근동, 다문화가정 ‘요리 만들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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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요리 만들기 활동 모습
다문화 가정 요리 만들기 활동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한식요리 자격증을 겸비한 요리선생님과 함께 돼지갈비찜과 모듬전 요리를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근동에서는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이웃끼리 한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모여 요리로 한국 문화를 비우고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육아 고충도 공유하기 위하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은 “그동안 한국 요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사근동에서는 다문화 가정 한국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고향에 가지 못하는 베트남 출신 어머니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 위로해드리며 한국문화에 조금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만들기 모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한국 문화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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