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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예술에 기술을 더한 '디어 데미안' 눈길
성동문화재단, 예술에 기술을 더한 '디어 데미안' 눈길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9.2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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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선정 프로그램 ‘디어 데미안’을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중 ‘디어 데미안’은 소설 데미안 주제의 문학·기술·공연예술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 형식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연극 놀이 수업을 통해 소설 데미안 속 이야기를 탐구하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공연을 관람하며 기술 기반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10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디어 데미안’의 첫 번째 교육은 성격유형검사, 퀘스트 등 게임 형식 포맷의 자체 개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소설 데미안의 내용을 탐구한다.

두 번째 교육은 소설 데미안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역할극, 상황극 등 연극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청소년의 주체적인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 번째 교육은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한 기술 연계 공연 관람 후 창작진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원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하고자한다.

프로그램은 1기, 2기 각 40명의 교육생으로 나눠 진행되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연극 놀이를 통한 대면 교육으로 교차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6일까지이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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