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인기 유튜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성동 맛집 여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9일 '쯔양'과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동미행(美行)’은 서울시 ‘서울 속 마을 여행’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내 명소를 찾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쯔양이 출연해 성동구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인근 소문난 맛집의 음식들의 품평할 예정이다.
특히 43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쯔양'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미행(美行)'은 ‘성동 나들이’와 ‘성동 맛집 음식 먹방’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동 나들이’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서울숲’의 가을풍경을 전하고 걷는 공간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관광명소인 포토존도 소개할 예정이다.
반면 ‘성동 맛집 음식 먹방’은 성동구의 소문난 9개의 맛집 음식을 한데 모아 먹는 ‘랜선 맛집 투어’로 음식별 맛품평과 함께 특유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구민들에게 성동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성동미행(美行) 생방송으로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미식자원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성동구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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