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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넣지 말아야 할 것들’... 성동구, 픽토그램 ‘종량제봉투’ 공급
‘봉투에 넣지 말아야 할 것들’... 성동구, 픽토그램 ‘종량제봉투’ 공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9.3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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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 주민이 쓰레기 배출 전 성동구 종량제봉투에 표시된 픽토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성동구 한 주민이 쓰레기 배출 전 성동구 종량제봉투에 표시된 픽토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종량제봉투 겉면에 봉투에 버리면 안되는 쓰레기를 알기 쉽도록 픽토그램과 QR코드로 디자인해 공급했다.

이번에 시범 공급된 쓰레기봉투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정용 20L 종량제 봉투로 총 17만7000장이다.

구는 구민들이 이를 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봉투에 표시된 배출 금지 품목은 ▲깨끗한 비닐 ▲음식물 ▲건전지 ▲사기그릇 ▲도배, 집수리 후 잔재물 ▲재활용품 등 6가지다.

구는 이와함께 별도의 QR코드를 추가해 품목별 배출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폰 카메라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재활용품과 재활용 불가품목을 구분하는 방법 등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지난 6월 구는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자원순환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생활폐기물 50% 감량을 위한 전방위적인 체계를 갖추고, 생활쓰레기를 매년 7%씩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이에 이같은 쓰레기봉투 시범 제작은 ‘성동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운영’과 ‘연령대별 맞춤 환경교육’ 등과 함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3대 정책방향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금호동 주민 남00(40대)씨는 “실제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려다 보면 재활용하는 품목인지 궁금한 경우가 생기는데 표시된 픽토그램을 보고 즉시 참고할 수 있다”며 “버리기 직전 재활용 할 수 있는지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구의 역량을 집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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