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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으로 만든 운동화’... 성동구, 재활용 선별장 작업자에 전달
‘폐페트병으로 만든 운동화’... 성동구, 재활용 선별장 작업자에 전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11.02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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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기업대표로부터 친환경    운동화 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기업대표로부터 친환경 운동화 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적기업 ㈜엘에이알(대표 계효석)로부터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운동화 ‘서울숲 에디션’ 50켤레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운동화는 자원순환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재활용 선별장 작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숲 에디션’은 최근 ‘힙스터의 성지’인 서울숲 인근에 마련된 ㈜엘에이알 1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친환경 운동화다.

㈜엘에이알은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에 따라 2017년 성동안심상가에서 사업을 시작한 사회적 기업이다.

‘지구를 위한 가벼운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운동화, 가방 등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디지털 일자리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 ‘소공인 맞춤형 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 달 15일 열린 ‘제5회 서울숲 엑스포’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운동화로 행인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개소 4년 만인 지난 8월 ‘서울숲 1호 매장’을 오픈했다.

계효석 대표이사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운동화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실제 버려지는 페트병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시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안심상가에서 시작한 사회적 기업이 짧은 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사회적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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