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은 지난 2005년 건립된 노후 주차장이다.
이에 구는 올해 8월부터 옥상층 통로 및 바닥표면 개선, 주차장 처마 및 외벽보수, 내부 및 구획 재도색 등 낙후된 주차장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단은 오는 12월,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당 주차장은 총 93구획으로 월정기(배정) 및 시간주차를 병행 운영한다.
배정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 로그인 후 나의정보, 배정자 수시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정은 배점기준표에 의거한 우선순위 고득점자 순으로 확정되며 오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12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로 이용 기간 종료 후에는 1년 단위 순환배정으로 운영되며 22일부터 시간주차(5분당 100원)이용도 가능하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된 개보수 공사로 주차장 운영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인근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 운영 재개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과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채널톡, 카카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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