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생활체육팀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1차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최우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투명성과 공정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1차 내부 사전심사 점수(40%)와 공단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 점수(6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가렸다.

이중 생활체육팀에서 추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선제적 대응! 비대면 소통으로 고객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CCTV 영상정보 열람 온라인 청구 및 관리 ▲단속에서 계도중심으로!! 부정주차 체계개선을 통한 주차질서 확립 ▲안전한 등·하원 관리와 직원 업무개선을 위한 열린금호 유아체능단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등이 선정됐다.

현장심사를 맡은 문진영 위원은 “공단의 우수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공단 직원들이 구민 행정 지원을 위한 제도운영 외에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던 위기에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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