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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시의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제안... 재원 충분해”
이동현 시의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제안... 재원 충분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23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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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시의원
이동현 시의원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논의와 관련해 유치원을 넘어 어린이집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성동1)은 지난 18일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추진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12일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모두발언에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도입 필요성을 표명하며 지급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의원은 어린이집도 함께 지급하자는 주장이다.

이동현 의원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교육청과 시의회 차원에서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며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서울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입학축하금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입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역시 입학지원금을 즉시 실시해 교육복지 완성에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의원은 “교복과 같은 의류와 스마트기기로 용도가 제한된 ‘입학준비금’은 대상 아동 특성과 맞지 않는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입학축하금’의 형태로 지급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소요 재원에 대해 이 의원은 “유치원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으로 입학축하금을 일시에 지급할 경우 총 소요 재원은 69억원 수준이며 신입생으로만 한정하면 소요될 예산은 23억원 정도”라며 “서울런으로 통칭되는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에 11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서울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린이집까지 확대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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