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성동 제3선거구)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올해의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앞서 김기대 의원은 10대 임기를 시작하는 2018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지난 4년 간 공약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총 60명만이 선정됐다.
김 의원은 10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하면서 주민의 현안과 변화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27개의 공약을 설정한 바 있다.
2018년~2020년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2021년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공약을 하나 하나 이행해 나가고 있다.
김기대 의원은 “성동구는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획이 추진중에 있다”며 “성동구가 교통, 문화, 상권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주민들의 응원과 공감으로 공약했던 것을 지킬 수 있었고, 남은 임기동안에도 주민들과 한 호흡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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