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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ㆍ김영미 회장,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훈ㆍ포상 수상
이영심ㆍ김영미 회장,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훈ㆍ포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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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성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전달받고 있다.
이영심 성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전달받고 있다.
김영미 새마을문고 성동구금호4가동분회 회장이 정원오 구청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달받고 있다.
김영미 새마을문고 성동구금호4가동분회 회장이 정원오 구청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달받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이영심 성동구새마을부녀회 회장과 김영미 새마을문고 성동구금호4가동분회 회장이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훈ㆍ포상을 수상했다.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해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자 총 1248명을 선정해 각각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여된 포상은 ▲새마을훈장 26명 ▲새마을포장 27명 ▲대통령표창 66명 ▲국무총리표창 84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39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652명 등이다.

이중 이영심 성동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포상의 최고상인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김영미 새마을문고 성동구금호4가동분회 회장은 영예의 ‘대통령상’에 이름을 올렸다.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한 이영심 회장은 그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음식나눔, 홀몸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과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2003년부터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꾸준히 나눔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안내봉사, 면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작,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해 지역 내 감염병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관계자는 “이 회장은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각종 의식개혁 캠페인을 추진하고 숨은 자원 모으기를 전개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미 새마을문고 성동구금호4가동분회 회장도 그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의 모범이 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포상은 시도별 지도자대회에서 각각 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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