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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다중이용시설 511개소 ‘사물주소’ 부여
성동구, 다중이용시설 511개소 ‘사물주소’ 부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12.2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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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주소판
사물주소판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 총 511개소(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소, 공원, 둔치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시설물과 장소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예컨데 버스정류장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5 ‘지진옥외대피소’로 부여된다.

이는 건물이 아닌 곳에서도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진다.

또한, 추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되어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과 장소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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