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7일 선명프로퍼티스㈜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명프로퍼티스㈜ 지성택 대표이사와 방군섭 부사장,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구임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명프로퍼티스㈜에서 후원한 1500만원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지정 기부금으로 기부됐다.

기부금은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성택 선명프로퍼티스㈜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구민,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선명프로퍼티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의 가계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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