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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성수 성동구의장 "내년에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노력할 것"
[신년사] 이성수 성동구의장 "내년에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노력할 것"
  • 성동저널
  • 승인 2021.1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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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저널] 어느덧 2021년 신축(辛丑)년이 저물고,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의 벽을 다시 높여 ‘거리두기’를 강화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일상회복으로의 전진과 재확산에 따른 후퇴 사이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에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기회에는 자격이 있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국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소중한 일상을 내주었고,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의료진들의 헌신과 전 국민의 방역수칙 동참으로 마침내 백신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이제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누릴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2022년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저는 성동구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코로나19라는 혼돈의 정국에서도 전자출입명부의 도입과 서울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으로 모범을 보여줬던 것처럼 지금 이 난관도 슬기롭게 해결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그 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때론 무료하다고 느꼈던 ‘평범한 일상’들이 실은 ‘감사한 나날’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새해 성동구 의회는 바로 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전에는 가보지 않은 길이였다면, 지금은 한 번 가본 길을 다시 가는 것이기에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워 더 빠르고 확실하게 단계적 일상 회복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2년 새해는 회복과 도약의 위대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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