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성동주민여러분! 지상욱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사태로 얼마나 힘드십니까?
새해의 시작은 항상 ‘희망’을 품으며 활기차게 시작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희망만을 얘기하기엔 지금 우리 국민들의 상심과 희생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제는 더 이상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실패를 반복하는 주먹구구식 자화자찬 K-방역행정을 버리고 면밀한 계획하에 모든 국가역량을 모아 한시라도 빨리 이 초유의 국가재난 사태 극복에 나서기 바랍니다
더 이상 국민들께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온 힘을 다해 국가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해주길 촉구합니다.
그래야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努力)한다” 는 제심합력(齊心合力)의 마음으로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구민여러분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가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저부터 앞장서서 여러분의 손을 잡고 자랑스런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성동구의 안전과 재도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웃으며 만날 날을 기대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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