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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올해 확진자 총 5303명... 2021년 코로나19 상황은?
성동구, 올해 확진자 총 5303명... 2021년 코로나19 상황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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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올 한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03명으로 집계됐다.

또 코로나19로 약 3만4300명이 자가격리 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0일 이같은 구의 2021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을 발표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1년 성동구의 코로나19 상황은 힘겨웠지만 국민 여러분의 협조로 매순간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2022년 새해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해 성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03명으로 이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3만4300명에 달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32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6명으로 구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구민 86.5%가 2차 백신 접종을 받은 상태로 이중 34.3%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지난 29일 18시 기준 3차 접종 예약률은 51.5%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쉽지만 올해 1월1일 응봉산 해맞이 행사와 신년인사회도 취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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