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동장 이필재)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 기부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행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간 재원을 확보하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 행사는 각 기부자들의 모금 릴레이 퍼포먼스와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를 위한 기부문화 공연도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직능단체장, 개인 기부자 및 사업체 대표, 성동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리를 함께 해 총 630만원의 따뜻한 온정이 모아졌다.
이날 모아진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어주시는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희망의 빛이 구석구석 비춰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및 나눔 확산을 위해 성동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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