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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모든 공공시설물 ‘뉴트로’ 감성 입힌다
성동구, 모든 공공시설물 ‘뉴트로’ 감성 입힌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1.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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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시문화를 포용하는 Newtro 성수 공공디자인의 예시적 모습
다양한 도시문화를 포용하는 Newtro 성수 공공디자인의 예시적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구 도심 감성을 살려 ‘공공디자인 전략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물에 이같은 디자인을 적용할 방침으로 도시 미관 향상과 함께 성동구만의 ‘뉴트로(새로움+복고)’ 감성도 입힌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가 마련한 ‘공공디자인 전략과 가이드라인’은 크게 5개 방향이다.

생활 속에 안전한 디자인을 적극 반영하고 사인체계 개선을 통해 편리하고 읽기 쉬운 생활밀착형 디자인을 조성해 사회구성원들 간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포용적 디자인을 입혔다.

먼저 장터길, 왕십리 교통광장 등과 좁은 도로가 많은 성수동에는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디자인과 교통 관련 안내 사인으로 접근과 보행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지역을 4개의 생활권으로 구분해 전 지역을 총망라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도 구축했다.

특히 성수동은 레트로한 감성의 조명과 벽돌을 활용해 감성공간을 조성하고, 신축시 가로순응형 배치로 도시경관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옥외광고물’은 천연재료,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붉은 벽돌과 조화를 이루는 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사용되지 않는 옛 건물을 재생해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성수동 실험실’로 확충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붉은 벽돌 건축물 경관 특성과 함께 젊은 세대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어우러져 고유의 문화적 특성이 존재하는 성수동의 특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구는 ‘주민 참여형 리서치’를 진행해 구민들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필요사항을 파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출된 공동디자인의 방향성과 비전, 전략을 통해 성동 공공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은 과거 시각적 디자인 개선에만 그 역할이 한정되었으나 최근에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 전반의 품격 향상과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등 공공가치를 확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구민의 일상 공간을 안전하고 편리하며 아름답게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조화롭고 균형적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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