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평생학습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무료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총 4개 강좌로 ▲아이들을 위한 간편 간식 만들기(강사 고윤정) ▲일품상차림 요리교실(강사 김명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사 완전정복(강사 김희정) ▲초등3~5학년 어린이 금융 첫걸음(강사 심연은) 등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새학년·새학기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을,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에 지친 학부모들에게는 힐링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평생학습관 겨울방학 특강 과정은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번 평생학습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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