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글로벌체험센터가 코로나 이후 친구와 함께 맘껏 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으며 기다려지는 수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능력향상 및 자신감도 얻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이외에도 33개의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3,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캔버스에 그리는 영어 ▲과학과 연계한 온라인 과학캠프 및 창의 발명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책 만들기 ▲영어 식물관찰일지 ▲재미있는 과학실험 챌린지 ▲온라인 프리토킹 ▲카툰&클레이 ▲10대 세계문화축제 등이 있다.
한편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흥미위주 체험 수업 뿐만아니라 원어민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 채널도 유지하고 있다.
수업이 끝나면 자신의 완성된 작품을 홈페이지 체험 후기란 및 밴드에 게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에는 2020년 5월부터 324개의 참여후기가 게시되어 있다.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으로 만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동기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2022년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다양화, 학부모와 학생 교육참여 활성화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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