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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동청사 매월 10일 시설안전 집중점검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동청사 매월 10일 시설안전 집중점검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2.1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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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안전 점검 모습
시설 안전 점검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동장 송준명)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매월 10일을 ‘시설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동청사 시설 안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안전 점검’에는 청사 관리감독자인 왕십리도선동장, 안전관리자 등 총 5명이 지하 1층부터 7층 옥상까지 전층을 돌면서 안전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점검 결과 취약지역 위험 안내문 추가 설치 등 보완할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의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부서에 협조 요청해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산업재해 분야 청소, 방역 등 일자리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8시간 안전보건 의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송준명 왕십리도선동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발빠르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정 검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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