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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2동, 1인가구 안부돌봄서비스 시작
성동구 행당2동, 1인가구 안부돌봄서비스 시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2.1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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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400명에게 가구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부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가구 급증과 함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취약계층 1인가구에 대한 안부확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행당제2동은 공공 및 민간에서 제공되는 안부 및 돌봄서비스 자원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1인가구 400명에게 맞춤형 안부돌봄 서비스를 매칭하도록 했다.

대상자의 휴대전화 수ㆍ발신 기록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시스템이나 주민자치회의 운영수익금으로 어르신댁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사업, 행당제2동 특화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고위험가구 매일 안부확인사업(Day by Day)’ 등 15개 이상의 안부확인서비스를 활용해 한명도 빠짐없이 촘촘하게 안전망을 설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면밀히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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