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오는 3월7일부터 3월 20일까지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성동 청년기획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성동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소정의 개인 활동비가 지급되며, 문화예술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관련 역량강화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성동 청년기획단’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편견과 선입견 없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 공감하기 위한 ‘성동구 문화다양성 이슈’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한다.
기존 참여자들은 개인의 사소한 취향 공유를 시작으로 일상 속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공간들을 탐방하며 문화다양성 지도, 팟캐스트, 단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새로운 커뮤니티를 통해‘내가 생각하는 문화다양성, 내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성동구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세내용 확인과 지원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관심 많은 청년들이 스마트문화도시 성동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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