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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도서관서 초등학력 인정 ‘한글교실’
성동문화재단, 도서관서 초등학력 인정 ‘한글교실’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3.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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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이 초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한글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교 미졸업자, 외국인 등 비문해 성인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의 ‘한글교실’은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용답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20회(주3회) 진행되는 한글교실은 한글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학습, 견학을 통해 학습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올해 한글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단계로 수업이 진행되며, 상담을 통해 수시로 입학이 가능하다. 상담은 성동구립용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용답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식 대표이사는“그동안 한글을 읽고 쓰기가 서툴러 은행 업무나 기본 서류 발급과 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한글교육이 필요한 성인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글교실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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