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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문화도시 성큼’... 성동문화재단, ‘댄스 콘텐츠’ 발굴 MOU
‘스마트문화도시 성큼’... 성동문화재단, ‘댄스 콘텐츠’ 발굴 MOU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1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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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측), ㈜원밀리언 최영민 CEO(우측)
(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측), ㈜원밀리언 최영민 CEO(우측)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재)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글로벌 댄스 전문 기획․제작사인 ㈜원밀리언과 ‘댄스 콘텐츠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에 한 발 다가섰다.

㈜원밀리언은 유튜브 구독자 수 25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최초의 댄스 전문 기획·제작사로 지난 2019년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바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배포까지 자체 생산·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떤 새로운 댄스 콘텐츠가 발굴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와 ㈜원밀리언의 최영민 CEO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양 기관의 협약서에는 ▲스마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협력 ▲성동구 지역자원과 CT(문화기술) 연계․활용 콘텐츠 제작, 발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협조 및 정보 공유 활동 ▲양 기관 간의 공동협력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협조를 통해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댄스 콘텐츠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스마트문화도시에 MZ세대를 대표하는 원밀리언이 함께 해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공연장 등 성동구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댄스콘텐츠를 결합하고, 여기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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