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센터장 류위훈)와 미디어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가수협회와 화랑협회 등 예술인 단체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주)이씨오 등 기업과도 ‘스마트 문화도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나가며 예술과 4차 산업이 결합된 성동구만의 특별한 스마트 문화 콘텐츠를 발빠르게 준비중이다.
한편 두 기관은 협약 주요 내용은 ▲미디어 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및 인프라 등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에 관한 상호 홍보 및 정보 교환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협조 및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성동구의 스마트문화도시 조성 및 구민의 미디어 교육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류위훈 서울센터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방송법에 의해 2015년에 설립된 미디어 전문 공공기관이다.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방송참여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미디어 생태계를 위해 힘쓰며 미래형 미디어 교육 개발에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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