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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마지막까지 모든 열정 쏟겠다”
성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마지막까지 모든 열정 쏟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2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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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성수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등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긴급 현안 사업 반영을 위한 조례안 처리가 예정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성동구의회는 임기의 반 이상을 코로나 위기와 함께 보내며,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매번 우리의 희망이 좌절되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을 보면서 구민의 대표로서 함께 이겨내야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의 마지막 여정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사업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23일에는 각 상임위 별로 추경(안) 심사와 함께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사와 표결을 진행해 추경안을 확정한다.

이날 확정된 추경예산은 25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함께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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