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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430억원 추경안 확정... “신속한 지원 당부”
성동구의회, 430억원 추경안 확정... “신속한 지원 당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2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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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이 제26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이 제26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가 지난 25일 집행부가 제출한 43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줄지 않는 확진자로 구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한정성으로 인해 현안의 긴급성과 적절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집행부 상정 원안대로 확정한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신속한 지원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가 확정한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9800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6000만원 ▲보조사업 234억원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총 4건의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오천수 의원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성수 의장은 “예결위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힘든 시기를 잘 버텨 오신 것처럼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에 대응한다면, 그 어느 해보다 2022년의 봄은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땅에서 새싹을 틔우는 희망의 봄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제8대 성동구의회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과 성동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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