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이 광희중, 응봉초 등 지역 내 통학로 주변 보도 및 도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물청소에 나섰다.
이날 물청소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욱),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및 주민 20여명과 함께 했다.
먼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물청소 차량 3대를 지원하고, 응봉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에서는 물청소 구간의 보행자 통행을 통제하고 보도 및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비산쓰레기 제거를 지원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등교하지 못하였는데,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응봉동 주민과 유관기관 및 부서의 도움으로 봄맞이 환경정비를 잘 끝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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